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과 금메달을 놓고 다툴 이탈리아의 장마르코 탬베리(32)가 대회 예선을 이틀 앞두고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갔다.
탬베리는 7일 오후 5시 시작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탬베리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37의 기록으로 바르심과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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