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에는 죽어도 안 잡을 것"…찜통더위+인조잔디 구장, '폭염 취소'는 당연했다 [울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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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에는 죽어도 안 잡을 것"…찜통더위+인조잔디 구장, '폭염 취소'는 당연했다 [울산 현장]

지난 2일에 이어 시리즈 세 경기 중 두 경기가 폭염 탓에 취소됐다.

2일 오후 6시 30분 열릴 경기가 폭염 탓에 취소됐기에 경기 개시가 더 빠른 주말 경기 개최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염 감독은 "이제 여름에는 울산이나 포항 등 인조잔디 구장 경기를 죽어도 안 잡을 것이다.이게 다 경험이다"라며 "내가 처음 야구했던 1991년도만 해도 (광주)무등구장에 가면 외야가 잔디 반, 흙 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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