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져 동메달을 확정한 임애지(25·화순군청)는 북한 복싱 영웅 방철미(29)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당시에는 임애지가 패했고, 방철미는 결승까지 올라가 창위안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나도 준결승에서 져서) 시상대에서 나란히 있지 않았으면 제발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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