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전훈영(30·인천시청)은 전날 시상대 위에 오른 동생들이 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정신적 리더 역할을 도맡았다.
단체전에서는 활을 빠르게 쏴야 하는 1번 주자로 나서 동생들의 부담감을 덜었다.
전훈영의 리더십으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으며, 혼성전, 개인전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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