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은행들, 속속 예금·대출 금리 올려…"16년만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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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들, 속속 예금·대출 금리 올려…"16년만의 수준" 

일본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의 단기 정책금리(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를 속속 올릴 예정이라고 NHK가 4일 보도했다.

미쓰비시UFJ은행과 미즈호은행은 내달 2일부터 역시 똑같이 보통은행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지난달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종전 0∼0.1%에서 0.25% 정도로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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