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진 1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농경지에서 농민이 뙤약볕 아래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농촌 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42명이며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남 밀양에서 67세 농업인이 밭에서 일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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