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실적 감소 등으로 국세에 이어 지방세수도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세 징수율이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의 상반기 지방세 수입은 50조6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조8000억원(3.3%) 감소했다.
서울은 올해 상반기까지 11조원 걷어 올해 세입 예산(28조4000억원) 대비 진도율이 38.9%였고,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12조4000억원으로, 진도율(44.2%)이 작년 상반기(46.9%)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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