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세계 상이군경 체육대회인 '인빅터스(INVICTUS) 게임'의 2029년 한국 유치를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런던 인빅터스 게임 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인빅터스 재단 도미닉 리드(Dominic Reid OBE) CEO와 접견하고, 재단 이사장인 찰스 알렌(Charles Allen) 남작과 3자 화상 연결을 진행해 2029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처음 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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