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범죄 전과가 있는 호주 출신 트라이애슬론 코치가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호주 신문 더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이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브렛 서턴 코치는 중국 대표팀의 코치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 현장을 누빈다"라며 "지난달 31일엔 (개인적으로 지도하는) 스위스 줄리 데롱의 은메달 획득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서턴 코치는 중국 대표팀 지도자로 파리 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은 뒤 대회 현장에선 스위스 선수들의 개인 지도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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