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김기훈은 지난달 3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소화했고, ⅔이닝 1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구속이나 볼이 차고 들어오는 느낌, 회전을 봤을 때 상당히 좋았다고 들었다.올 시즌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 구위가 좀 더 느껴졌고, 전력분석팀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선수가 미국에서) 어떤 것까지 수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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