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듀오가 처음으로 동반 출장해 호흡을 맞춘 경기였다.
설영우가 ‘깜짝 데뷔전’이었던 건 수술 후 복귀 예상시점보다 빨리 투입됐기 때문이다.
츠르베나는 2라운드에서 믈라도스트루차니와 2-2 무승부에 그쳤는데, 이날 좌우 풀백을 경기 중 모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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