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일 영화평론가 “독서는 아름다운 중독...삶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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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 영화평론가 “독서는 아름다운 중독...삶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기를”

"제가 물욕이 거의 없어요.딱 두 가지에만 욕심이 있습니다.책이랑 사람 욕심이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시그니처인 '눈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헌신이라는 말을 제 삶에 적용시키기에는 부끄럽긴 하지만, 다채로운 일을 한 건 맞아요.애당초 어릴 때는 교수를 원했었고...훗날 영화 평론을 하겠다, 이런 생각과 관계없이 영화 공부를 하게 된 건..." 여기서부터 그의 인생 이야기가 쏟아졌다.

"영화 자체는 걸작이라 제가 아니어도 누가 소개했을 거예요.그런데 제가 상영 끝나고 영화가 너무 좋아서 호들갑을 엄청 떨었죠.나중에 영화 관계자들과 연락하는데, 그때 제 모습을 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아마 부산국제영화제에 드니 빌뇌브가 직접 오기까지 한 건 제 영향이 없다고 할 순 없을 거예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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