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압록강 유역 수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 언론의 인명 피해 추산 보도 등을 언급하며 "닐조된 여론을 전파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적들의 쓰레기 언론들은 우리 피해 지역의 인명피해가 1000명 또는 15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구조 임무 수행 중 여러 대의 직승기(헬리콥터)들이 추락된 것으로 보인다는 날조된 여론을 전파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모략선전에 집착하는 서울것들의 음흉한 목적은 뻔하다.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남측 언론의 인명 피해 추산을 '날조'라고 비난했지만, 북한 측은 인명 피해가 존재한 사실 자체는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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