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유역에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녹조 확산 대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53명을 통해 상수원 주변 감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강화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했다.
강해원 도 환경산림국장은 "용담호 녹조가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안정적인 상수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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