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혼성전, 274만명 봤다…MBC 6일 연속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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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혼성전, 274만명 봤다…MBC 6일 연속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MBC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6일 연속 이어가며 ‘스포츠 명가 MBC’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펼쳐진 대한민국 파리올림픽 경기에서 MBC는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던 양궁과 세계랭킹 1위 김민종과 4위 김하윤이 출전한 유도,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신유빈의 탁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요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의 3번째 금메달이 나온 결승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11.5%, 2049 6.0%, 전국 가구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로 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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