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면세업계, 비상경영 나섰지만 회복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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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면세업계, 비상경영 나섰지만 회복은 ‘미지수’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면세점 업계가 잇따라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고 나섰다.

◇ 관광객 증가하지만 실적 못 따라가 .

면세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79억원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35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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