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1만m 체프테게이, 육상 트랙종목 첫 금메달 주인공[파리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육상 트랙앤필드 종목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조슈아 체프테게이(우간다)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육상 남자 1만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체프테게이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만ｍ 결선에서 26분43초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체프테게이는 케네니사 베켈레(에티오피아)가 2008년 베이징에서 작성한 종전 올림픽 기록 27분01초17을 18초03 앞당겼다.
체프테게이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50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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