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7시 이번 대회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지금까지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최연소 우승자는 1924년 파리 대회 빈센트 리처드(미국)로 당시 나이 21세 4개월이었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지금까지 6차례 맞붙어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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