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해관련 첫 대남 반응…"적은 변할수 없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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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관련 첫 대남 반응…"적은 변할수 없는 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북한 수해와 관련한 남측 언론의 인명피해 추산 보도 등을 비난하며 "적은 변할수 없는 적"이라고 말했다.

북한 수해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남측에 대해 보인 첫 반응이다.

이에 대한 직접적 반응은 아니지만, 김 위원장이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대남 적대 의식을 거듭 드러낸 만큼 북한이 정부의 지원 제의에 호응할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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