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되면서 3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학사 업무 등을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인 ‘오아시스’가 해킹되면서 32만2천425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김순태 전북대 정보혁신처장은 “해킹 시도 사실을 인지한 후 메뉴얼에 따라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개별 공지를 한 상태”라면서 “특히 개인정보 유출 민원을 위한 대응반을 꾸리고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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