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을 보이던 70대 남성이 폭염 속 실종된 지 엿새 만에 산속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 행방에 대한 단서는 실종 엿새째이자 경찰 수색 닷새째인 지난 1일 오전 7시40분께 금정산 중턱에서 발견됐다.
A씨가 신고 나갔던 슬리퍼가 발견됐고, 경찰은 수색견을 풀어 일대를 집중적으로 훑어 등산로에 한참 떨어진 곳에서 탈진상태로 쓰러져 있는 A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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