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스를 좋아해'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서 첫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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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를 좋아해'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서 첫날 공동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장효준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장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프로 데뷔 후 톱10 한 차례를 기록했는데, 공교롭게도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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