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웠지만 빨리 끝내고 싶었다" 임애지,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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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지만 빨리 끝내고 싶었다" 임애지,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임애지는 한국 복싱 역사상 여성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다.

12년 만에 한국 복싱 올림픽 메달이자 여자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주인공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날 8강에서 카스타네다까지 누르고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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