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일미군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 원인은 "기어박스 결함"
지난해 11월 29일 8명의 사망자를 낸 주일 미군 CV-22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기어 박스 결함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지막 경고는 수송기를 가능한 한 빨리 착륙시켜야 한다는 신호였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수송기는 첫 번째 경고 신호가 나온 지 49분 만에 기계적 결함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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