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비상' 신협,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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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비상' 신협,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 설립

최근 연체율이 급등 중인 신협중앙회가 지난 1일 부실채권(NPL)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매입하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향후 KCU NPL 대부에 900억원을 추가 출자해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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