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김건희 여사의 "남편을 도와달라"는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도전을 도왔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얼마 뒤에 아크로비스타 지하의 식당에서 윤 전 총장 부부와 만났다"며 "김 여사는 20분쯤 앉아 있다가 먼저 일어섰고, 이후 윤 전 총장이 '앞으로 도와주시면 잘 따르겠다'고 해 도와주기 시작했는데 윤 전 총장이 대통령 후보가 되니까 마음이 바뀐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지난 2022년 1월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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