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한국 해군 함상서 진급식…한미동맹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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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 한국 해군 함상서 진급식…한미동맹 이후 처음

한미동맹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해군 장병이 한국 해군의 함상에서 진급식을 열어 주목받았다.

해군작전사령부는 "한층 높아진 계급에서 더욱 강해진 책임감으로 동맹 발전에 추동력을 제공하겠다는 진급 대상자들의 요청을 양국 해군 사령부가 수락하며 한미 동행 처음으로 특별한 진급식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진급식에는 이재섭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과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 등 한미 장병 40여명과 진급 대상자의 가족·지인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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