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세 번째 수상, 강민호-하트의 첫 수상이냐···뜨거운 7월 MVP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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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세 번째 수상, 강민호-하트의 첫 수상이냐···뜨거운 7월 MVP 싸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발표한 7월 MVP 후보로는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KT 위즈 박영현,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SSG 드류 앤더슨(이상 투수)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KIA 타이거즈 김도영,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상 야수) 등 8명이 포함됐다.

김도영은 7월 22경기에서 타율 0.407(4위), 33안타(공동 2위), 7홈런(공동 2위), 21타점(공동 2위), 25득점(1위)을 기록했다.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7월 한 달 8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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