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의 발랄한 연기 변신 '놀아주는 여자'…2.9%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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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의 발랄한 연기 변신 '놀아주는 여자'…2.9%로 종영

배우 엄태구와 한선화의 유쾌한 연기 합이 돋보인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시청률 2%대로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난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와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해피 엔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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