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에게 3-2(30-27, 30-27, 28-29, 29-28, 28-29) 판정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임애지가 콜롬비아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 복싱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안긴 임애지는 “유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초로 금메달을 땄었는데 이번에도 여자 최초 타이틀을 얻게 돼 더 뜻깊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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