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의 한 노인 재활주간보호센터에 다니는 80대 노모의 몸 10여 곳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이에 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 중이다.
노모 B씨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해당 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활동하고, 귀가 후 이튿날 오전 센터에 등원할 때까지는 A씨의 누나 집 인근의 투룸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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