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은 2021년 6월 도쿄 올림픽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86으로 우승했지만 약물 검사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검출됐고, 도쿄 올림픽 개막 직전에 선수 자격이 1개월 박탈됐다.
결국 리처드슨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리처드슨은 "도쿄 올림픽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생물학적' 어머니의 부고를 받았다"며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그런 선택(마리화나 사용)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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