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이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는 전날 7만여명(15.2%)의 관객을 모아 2위였고,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5만5천여명·14.0%),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3만3천여명·7.6%)가 그 뒤를 이었다.
'데드풀과 울버린'(11.9%)은 2위, 오는 7일 개봉 예정인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8.9%)은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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