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이 7월 27일 크랭크인했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사회 비판적인 시선과 상업 영화가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와 이야기 등 뿌리를 독립영화에 두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2018년 자신이 쓰고 그렸던 만화 '얼굴'의 실사 독립영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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