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가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황선우(21·강원도청)에게 전한 말이다.
그러면서 "(황선우가) 이번 대회 결승에 가지 못했다고 해도 실망할 게 없다"며 "내가 이번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하지만 황선우는 지난 2월부터 세계 챔피언이었다.
포포비치는 "황선우와 처음 만난 건 아마 3년 전 올림픽 경기였던 것 같다.이후 거의 모든 대회 결승에서 만났다"며 "그는 참 좋은 사람이고, 우린 친구다.물에서는 경쟁자이지만 경기가 끝나면 친구로 돌아가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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