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로 2030년까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2조2천억원 수준의 추가 수익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의 김진원 재무본부장은 1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SK E&S와의 합병 계획을 설명하면서 "양사 에너지 관련 사업의 연관성 매우 높고 핵심 역량이 상호보완적이어서 자산 역량 통합으로 경쟁력과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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