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가 아동권리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와관련 제주도의 아동 정책들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아동의 참여권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보호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책임자 이연화 연구위원은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아동참여위위언회, 재난 공동대응협의체 등을 통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아동의 의견과 욕구를 청취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위기 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해 아동의 알권리와 참정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재난과 재해에 어느정도 노출되어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 대상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동보호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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