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엔드릭의 레알 비공식 데뷔전이었다.
엔드릭의 이적료는 기본 6,000만 유로(약 888억 원)로 알려졌는데, 엔드릭이 어린 나이에 브라질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A대표팀에서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해 호나우두 후계자로 거론되는 등 걸출한 활약을 펼쳤음을 감안하면 마냥 과소비는 아니었다.
레알은 전반에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내보낸 것과 달리 후반에는 후보들을 다수 내세워 프리시즌 경기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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