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장들에게 직접 나서서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 장관에게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정·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도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근로시간 조정, 규칙적 휴식, 작업 중지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 등에 따르면,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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