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에너지가 고갈됐다'라며 2023-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명장' 위르겐 클롭(57·독일) 감독이 아예 지도자 생활을 끝내겠다는 암시를 내놨다.
클롭 감독의 '지도자 은퇴' 의사는 현지시간 7월 31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감독 총회' 자리에서 나왔다.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팀을 단 한 번도 5위 밑으로 떨어뜨리지 않으며 팬들의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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