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협,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경찰신뢰 무너뜨린 중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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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협,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경찰신뢰 무너뜨린 중대범죄"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세관 마약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조직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저해하는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또 수사에 개입하거나 외압을 행사하는 고위직에 대한 탄핵 절차 마련,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독립적 감시 기구를 설치, 보복성 인사 조치 철회 등을 경찰에 요구했다.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해룡 경정은 인천공항세관 직원들과 마약 조직의 유착 의혹을 수사할 당시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던 조병노 경무관으로부터 '보도자료에서 관세청을 빼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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