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폭행' 사건으로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28)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임씨를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범행을 공모한 혐의(공갈)를 받는 에이전시 팀장 박모씨도 함께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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