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오른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의 원동력을 '원팀'으로 꼽았다.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한국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꺾었다.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이번 대회 코치로 우승에 힘을 보탠 원우영 코치는 "선수 때보다 코치로 땄을 때가 100배, 1000배는 더 기쁘다"면서 "선수 때는 나만 잘하면 되는데, 코치로는 선수 전체를 챙기고 외부적인 운영까지 해야 한다.힘든 게 더 많았기에 더 기쁜 금메달"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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