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에서 우승한 '에이스' 오상욱은 단체전도 제패하며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31일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낭보가 날아오면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수는 6개로 늘었다.
전상균의 동메달을 집계에 포함하면 이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이 역대 하계 올림픽 메달 300개째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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