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날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 첫 날인 지난달 31일 37만3548명을 모아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기록은 1000만 관객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파묘’(오프닝 33만118명)와 지난해 514만 명을 모은 여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밀수’(31만8084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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