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없이 1이닝 더 던졌으면 '국내 최고 투수' 되는데…풀타임 선발 1년 차가 이 정도라니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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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없이 1이닝 더 던졌으면 '국내 최고 투수' 되는데…풀타임 선발 1년 차가 이 정도라니 [잠실 현장]

이날 LG가 시즌 100번째 경기를 치렀기에 손주영이 1이닝만 더 던져 100이닝을 채웠다면, 규정이닝에 진입할 수 있었다.

만약 손주영이 이날 등판에서 규정이닝을 채웠다면, 국내 최고 투수가 될 수 있었다.

손주영은 경기 후 "최소 실점으로 계속 막아야 팀이 승리할 수 있다.어차피 위기는 찾아온다.그때 좀 더 집중하는 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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