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부실 대응과 무책임한 방임주의가 낳은 끔찍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의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며 "자칫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당국이 사실상 시한폭탄을 그대로 방치해 온 것"이라며 "심지어 금융당국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전자상거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련 법안들을 제출했지만 정부·여당이 처리를 외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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