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되며 '노동개혁 마무리투수'로 부름을 받게 됐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로 무대를 옮겨간 여러 노동개혁 과제들을 완수할 적임자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인선 이유인데, 그간 '극우' 발언 등으로 적잖은 논란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노동운동가이자 15∼17대 3선 국회의원, 2선 경기도지사에 경사노위 위원장까지 지낸 경험이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개혁 과제 추진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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