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 입대 20일 전 군면제.. “신경 안 썼다면 거짓”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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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 입대 20일 전 군면제.. “신경 안 썼다면 거짓” [파리올림픽]

신유빈(대한항공)과 짝을 이룬 임종훈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웡춘팅-두호이켐(홍콩)을 게임 점수 4-0(11-5, 11-7, 11-7, 14-12)으로 완파했다.

임종훈은 이번 올림픽 메달로 또 하나의 혜택을 받았다.

임종훈은 입대를 불과 20일을 앞둔 상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내며 병역 혜택과 함께 선수로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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