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31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좌, 우측 사이드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김태현(DF/27세/175cm)을 잔여 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해 김천상무의 승격을 견인하고 올 시즌 전반기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한 선수로 대인수비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가 최대 강점인 선수다.
2021시즌 김태현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30경기에 출전, 전남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그해 팀의 FA컵 우승까지 시키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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